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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돌 인스타에 글을 남기면 직접 댓글을 달아 줍니다"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아주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쎄씨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밤잠 없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일 오전 2시께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짧은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에는 차량 안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정은지는 특유의 쾌활함이 묻어 나오는 사진과 함께 "그냥 자기 아쉬워, 7주년 후유증, 올리고 보니 멍청이 같네"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


늦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팬들은 정은지의 사진에 댓글을 달며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정은지는 자신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직접 답글을 남기며 소통을 시도했다.


한 팬이 "중간고사 잘 보라고 하트 눌러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정은지는 "아따 시험공부 안 하고 인스타만 보고 있네, 큰일이네"라며 재치 있는 답글을 남겼다.


일하러 나가야 된다는 팬에게는 "안전제일, 밤길 조심해"라며 걱정 어린 당부의 답글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


또한 "오빠♥"라며 애교를 부리는 여성 팬에게 정은지는 "왜!(박력 넘치게)"라며 센스 있는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은지는 약 한 시간가량 팬들과 거리감 없이 소통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정은지가 소속된 에이핑크는 지난 19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