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어린 나이에도 '완성형' 이목구비로 전국 누나 팬들 마음을 저격한 키즈모델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룹 '빅스'의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향'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남자아이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누리꾼들 반응이 잇따랐다.
약 2~3초 정도 짧게 비쳤을 뿐인데도, 남자아이는 특유의 청순한 분위기로 영상을 보는 이들의 관심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얇은 속쌍꺼풀이 사슴 같은 이 남자아이는 올해 만으로 10살이 된 2008년생 키즈모델 김주훈 군이다.
김주훈 군은 타고난 듯 작은 얼굴에 훈훈한 이목구비로 벌써 성인 모델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뽐낸다.
또 길고 곧게 뻗은 팔과 다리로 어떤 의상을 입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현재 김주훈 군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키즈 패션 브랜드 '폴햄키즈'에서 국내외 모델 4명 중 한 명으로 뽑혀 촬영에 임했다.
이외에도 김주훈 군은 여러 패션잡지에 등장하며 모델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김주훈 군의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