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19만원'에 일본 3번 왕복할 수 있는 '항공 자유이용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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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국내 저가항공사 에어서울이 일본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파격 이벤트를 열었다.


21일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을 연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연간 항공권 'Mint Pas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Mint Pass'는 에어서울 취항 노선을 연간 회원권 형식으로 이용하는 여행 패스다.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일본 7개 노선 중 원하는 도시들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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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3개 도시 여행이 가능한 여행패스는 'Mint Pass J1'부터 5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2', 7개 도시가 가능한 'Mint Pass J3'까지 준비됐다.


패스 가격은 본래 정상가는 각각 60만원, 100만원, 140만원이지만 이번 할인 기간동안에는 대폭 할인된 29만 9천원, 39만 9천원, 49만 9천원이다.


여기에,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10만원씩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추가 할인을 받을 경우 한 노선 왕복 항공운임이 5만 7천원에서 6만 6천원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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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Pass J' 구입은 오늘(21일) 오전 9시부터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내용 기입 후 전용 이메일(mintpass@flyairseoul.com)로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탑승 기간은 2018년 5월 1일부터 2019년 4월 30일까지며, 패스를 구입한 후에 언제라도 여행 일정을 잡고 전용 이메일을 통해 예약을 마치면 된다.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며, 탑승 가능 요일 및 일부 탑승 제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