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가수 겸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엑소 디오의 별명이 화제다.
지난 8일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은 그룹 엑소 첸백시가 오는 4월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과 함께 개인 활동에 매진 중인 다른 멤버들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특히 연기자로 자신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멤버 디오에 시선이 모였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그리고 무대 위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디오. 그런 디오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 또한 화제에 올랐다.
디오는 팬들 사이에서 '알모경'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알다가도 모를 경수(본명 도경수)'의 줄임말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디오의 모습을 빗댄 표현이다.
평소 진중한 이미지의 디오는 근엄한 표정으로 노래를 불렀다가도 곧바로 4차원적인 행동을 보이기로 유명하다.
해맑음으로 무장하고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다가, 멤버들과 장난을 치곤 한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알다가도 모를' 디오의 면모를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