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다가오는 봄, 까칠하고 완벽한 재벌로 변신을 예고한 박서준의 시크하고 매력적인 일상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6일 배우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날 올라온 사진 속 박서준은 반려견 '심바'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눈까지 내려오는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양옆으로 넘긴 박서준은 블랙 터틀넥 위에 블랙 패딩, 같은 색의 마스크를 걸친 모습이다.
차분하게 미소짓고 있는 박서준의 얼굴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특히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주변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이렇듯 185cm의 키에 우월한 피지컬, 남성적인 비주얼로 유명한 박서준은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은 재력, 얼굴 등 모든 걸 갖췄지만 성격만은 굉장히 까칠한 재벌 '이영준'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천상천하유아독존 이영준이 자신을 보좌하는 비서 김미소와 사랑에 빠지는 줄거리를 그린다.
박서준은 세상에 다시 없을 만큼 개인주의적인 모습에서 사랑에 빠져 그 누구보다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특유의 피지컬과 비주얼로 완벽히 소화할 예정이다.
평범한 순간도 드라마 속 한 장면처럼 만들어버리는 그의 매력적인 일상 사진을 모아봤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