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3일 오전 5시경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훈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손가락 사이로 눈만 빼꼼 내밀며 등장했다.
수많은 팬들은 세훈의 사진에 댓글을 달며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세훈은 일일이 댓글을 달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답장 달아주면 물구나무 서서 엑소 노래 코코밥을 추겠다"는 팬의 말에 세훈은 "춰서 인증"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짓궂은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이 "배 안고파? 배고픈데 불닭볶음면 먹을까? 까르보불닭 먹을까?"라고 질문하자 세훈은 "지금 먹으면 속쓰려"라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짓궂은 한 팬의 "세훈아 장모님이 기다리셔 빨리 와"라는 댓글에 세훈은 웃음으로 넘기기도 했다.
세훈은 거리감 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in JAPAN'을 진행할 예정이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