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모든게 완벽한 유정 선배와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 스릴러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개봉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 개봉을 예고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티저 예고편이 누적 조회수 240만뷰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작가 순끼의 동명 웹툰 원작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게 완벽하기만 한 유정 선배(박해진)과 평범한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로맨스 스릴러 영화다.
개봉 전부터 원작 웹툰 주인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치즈인더트랩'에는 배우 박해진과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티저 예고편 영상에는 남들이 모르는 유정 선배의 숨겨진 면을 꿰뚫어 본 홍설의 로맨스가 그려져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실제 티저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웹툰 보면 이번 캐스팅이 더 싱크 쩐다", "드디어 내가 기대했던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만화 찢고 나온 듯한 주연 배우들의 높은 싱크로율과 이들이 펼칠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높은 조회수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