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만화 찢고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예고편 영상 조회수가 120만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4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작가 순끼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 '치즈인더트랩' 예고편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다.
공개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예고편 영상에는 완벽하지만 어딘가 위험해 보이는 유정과 남들이 모르는 유정의 숨겨진 면을 꿰뚫어 본 홍설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앞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통해 유정 선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해진이 부드러운 미소 뒤에 서늘함을 간직한 유정 역으로 완벽하게 돌아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상 캐스팅에서 여주인공 홍설 역에 언제나 1위를 달렸던 오연서가 어딘가 수상한 유정 선배를 알아보는 홍설 역으로 완벽 분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다혈질 상남자 백인호와 천상천사 안하무인 백인하 캐릭터 또한 박기웅과 유인영이 각각 맡아 원작 비주얼을 찢고 나온 듯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편 영상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뷰, 개봉 예정 영화 순위 1위를 돌파하며 가장 강력한 화제작으로 떠오른 로맨스릴러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화이트데이인 오는 3월 14일 전격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