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전국 딸기 '덕후'들이 기뻐할 '손바닥 사이즈' 딸기가 나왔다.
11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신품종 딸기 '킹스베리딸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판매를 시작했다.
'킹스베리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크기가 무려 2배 이상인 큰 것이 특징이다.
당도 또한 10Brix 이상 높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달달한 딸기향이 퍼진다.
실제 '킹스베리딸기'를 시식해본 소비자들은 은은한 복숭아 향이 감돌고, 과즙 또한 풍부하다는 후기를 공통으로 남기고 있다.
'킹스베리딸기'는 현재 GS수퍼마켓, GS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GS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킹스베리딸기'는 6개 1박스 6,980원이다. GS 편의점에서는 2개 1박스 2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GS리테일은 충남 논산에서 재배되는 '킹스베리딸기' 판매를 위해 하우스 20동에서 재배되는 전 물량에 대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