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세계적인 댄스팀 저스트 절크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9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평창 여신' 김연아의 성화봉송에 이어 저스트 절크의 공연이 진행됐다.
빨간 태극 복장을 맞춰 입고 나온 저스트 절크 멤버들은 화려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 동작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 전체가 한 몸이라도 된 듯 완벽한 춤사위를 선보이자 관중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저스트 절크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무대로 한국 대중문화를 알리며 개막식 깜짝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저스트 절크다", "눈이 호강한다",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트 절크는 지난 2016년 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적 힙합댄스대회 '바디락 2016'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실력파 댄스팀이다.
이후 지난해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시즌12에 출전해 심사위원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으며 단번에 스타로 떠올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