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서준,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함께 겨울 바다를 보기 위해 우정 여행 떠난 사진이 새롭게 공개됐다.
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 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박서준,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의 사진들이 올라왔다.
세 사람은 최근 저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서로 일정을 조율해 우정 여행을 떠났다.
드넓은 바다와 저물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서 있는 뷔는 힐링이 가득 된 듯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쪼르르 앉아 '브이'를 그리는 모습은 장난꾸러기 아이들 같다.
엄청난 강추위에 코끝이 빨개도 이들은 행복한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훈훈한 우정샷을 본 누리꾼들은 "셋이 진짜 친해 보인다", "화랑즈 영원해라", "사진 화보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연예계 절친이라고 소문난 이들은 2016년 방송된 KBS 2TV '화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자주 하며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12월에는 박서준과 박형식이 뷔를 응원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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