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졸업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워너원 박우진이 화제다.
8일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박우진은 서울 성동구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한국예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날 박우진은 한 매체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학교가 그리울 거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잘 챙겨주신 담임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졸업 뒤에는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스무 살이 된 박우진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그의 고교 졸업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서는 학생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
졸업사진 속 박우진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평소 모습과는 달리 뭇 여학생들을 설레게 하는 '학교 훈남 선배'처럼 보인다.
특히 갸름한 얼굴형과 날카로운 콧날, 또렷한 이목구비는 그가 현역 아이돌이란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
졸업사진에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박우진에 많은 팬들을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박우진이 속한 워너원은 올 상반기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워너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