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디스커버리가 절친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주인공을 찾는다.
지난 5일부터 디스커버리는 절친과 여행계획만 짜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해주는 디스커버리 원정대 'I AM A DISCOVERER'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최종 선발된 팀에게 항공권, 숙박비 등 팀 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하고 싶은 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팀을 꾸려 개성이 돋보이는 여행 계획을 세워 제출하면 된다.
여행 기간은 2018년 4월부터 6월 사이로 정해야 하며 인원수 제한은 없다.
여행 계획에는 1천만 원의 지원비에 맞춰 전체 일정, 예산 등의 정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선정은 인터뷰 50%와 투표 50%를 합산해 이루어진다. 팀원 소개를 재미있게 할수록, 여행에서 발견하고 싶은 요소가 뚜렷할수록 선정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선정팀 발표는 3월 9일에 이루어지는데 최종 선정팀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추가 안내를 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한 팀은 계획대로 여행을 즐기면 된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일주일 내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활동은 마무리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원정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