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유한킴벌리가 톡톡 튀는 20대와의 소통을 넓히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7일 유한킴벌리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2018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6년부터 기업문화, 공익캠페인, 마케팅 활동 등 20대의 관점으로 기업을 바라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대학생 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기업 콘텐츠를 제작하고, 새로운 정보로 소비자들과도 소통할 계획이다.
2월 1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는 '2018 대학생 기자단'은 SNS를 활발히 운영하거나 글,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기획·제작에 흥미가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유한킴벌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기자단 공식 운영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 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가려지며, 대학생 기자단은 3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5개월간 유한킴벌리와 함께하게 된다.
선정된 기자단은 취재 주제에 따라 회사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실무자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업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전문가 특강도 마련돼 있으며 활동비, 멘토링, 활동 수료증, 최우수 기자 특전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새로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젊은 세대와 보다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배 기수들과의 멘토링, 유한킴벌리 관계자와의 강연·협업 등 다양한 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꿈과 개성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