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피날레, '엑소'가 장식한다

인사이트SM 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내 최정상의 인기를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 엑소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소가 오는 25일 평창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엑소는 전 세계인을 상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2NE1 멤버인 씨엘(CL)도 폐막식 무대에 함께 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QTV '2016 골든디스크 대상'


한국을 뛰어넘어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한 엑소의 무대는 세계적인 축제인 평창 올림픽과 잘 어울린다는 평이다.


씨엘 역시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에서는 엑소 멤버 백현이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끈 바 있다.


강원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는 차분하고 경건한 목소리로 애국가 1절을 불렀다.


인사이트KBS1 'IOC 총회 개회식'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IOC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건함 가득"…IOC 총회 개회식서 애국가 제창하는 백현 (영상)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애국가를 제창했다.


"마음만 받을게용♥" 예쁜 말투로 팬들 선물 정중히 사양한 엑소 시우민엑소 멤버 시우민이 팬들에게 물질적인 선물은 사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