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가 심장을 '쿵쿵' 뛰게 만드는 도발적 눈빛으로 또 한 번 팬들 마음을 흔들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최근 팬 사인회 현장에서 포착된 그룹 아이콘 멤버 구준회의 모습이 올라왔다.
사진 속 구준회는 무표정한 얼굴과 미소 지을 때 모습이 확연히 다른 '온도 차'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일 상암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아이콘의 두 번째 정규 앨범 'Return' 발매 기념 팬 사인회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준회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쌍꺼풀 없이 큰 눈매에 굵직굵직한 이목구비가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도톰하고 붉은 입술로 물을 마시는 모습조차 섹시하게 만들어 탄성을 지르게 했다.
구준회는 평소 '시바견'을 닮은 멍뭉미 넘치는 외모로 '구시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웃지 않는 얼굴일 때는 다소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살짝 미소만 지어도 금세 팬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할 만큼 귀여워지는 구준회다.
구준회는 19살에 데뷔해 올해로 22살이 됐다. 어린 나이지만 183cm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 복근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이는 파워풀한 보컬로 팬들 사이에서도 '실력파' 멤버로 유명하다.
한편 매력적인 7명 멤버의 환상 케미가 빛나는 그룹 아이콘은 지난달 26일 2년 1개월 만에 정규 앨범으로 팬을 찾았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앨범에 담긴 수록곡 모두 아이콘만의 개성이 잘 담겨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