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G마켓이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과자 등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오는 11일까지 '발렌타인데이 6대 브랜드전'을 열고 초콜릿, 과자 등을 최대 63%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네슬레, 롯데제과, 페레로로쉐, 마즈, 로아커, 몬델리즈 등 총 6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각 브랜드사 별 최대 2,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올해 발렌타인데이는 설 연휴와 이어져 있어 연인, 친구를 비롯해 가족에게 선물해도 좋을 선물세트형 제품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네슬레 킷캣 병정팩+병정노트'을 발렌타인 패키지 에디션으로 구성해 1만원에 판매한다.
장난감 병정 속 대왕 킷캣 내에는 미니 사이즈 '오리지널 킷캣'과 '그린티 킷캣'이 각각 12개씩 들어있다.
전 구매자에게 병정 노트 2권을 증정하며 기프트 박스에 포장해 함께 배송해 준다. 제품 뒷면에는 편지지가 있어 간단한 메모도 남길 수 있다.
이외에도 각종 DIY 세트 및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선물용 제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에서 '발렌타인'을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G마켓 가공식품팀 홍상훈팀장은 "이번 발렌타인데이가 설 연휴와 이어지면서 연인은 물론, 친구, 가족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합리적인 가격에 정성을 담은 선물세트 구성이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