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우리카드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5일 우리카드는 국세·지방세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에서 자사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지방세는 2개월에서 6개월, 국세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다양한 업종에서도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대형마트·백화점·슈퍼, 여행, 보험, 병·의원·검진·제약, 온라인 쇼핑, 의류 잡화 업종 등에서 최소 2개월,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애완동물, 잡화, 기타의료·약국, 기타보험 업종 등에서는 2~5개월, 차량정비 및 렌트, 미용, 화장품, 학원 업종 등에서는 2~3개월 무이자할부가 적용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