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우리쌀로 정성껏 만든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5일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혜 음료 브랜드 '잔치집 식혜' 패키지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 1995년 1월에 선보인 잔치집 식혜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잔치집 식혜' 리뉴얼 작업을 통해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앞세워 젊은층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방침이다.
리뉴얼 '잔치집 식혜'는 어머님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느껴지는 식혜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달콤한 식혜의 맛이 돋보이도록 노란 바탕색을 적용했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한 것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쌀로 정성껏만든 밥알동동 잔치집 식혜'라는 문구를 넣고 벼 이미지를 본 딴 세련된 서체로 제품명을 표기해 식혜 음료의 주 타깃인 중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에도 어필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젊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식혜 맛을 고스란히 담아낸 잔치집 식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설 명절을 맞아 '잔치집 식혜' 340ml 캔 10개 제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