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이 무대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미모를 갱신했다.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배드보이(Bad Boy)'로 컴백한 그룹 레드벨벳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에 맞춰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이린은 무대에서 올 블랙 의상에 진보라색의 재킷을 걸치고 등장해 시크함을 뽐냈다.
검은색 긴 생머리에 핫핑크 립까지 장착한 아이린은 걸크러쉬의 정석을 보여줬다.
아이린은 이날 무대에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독보적인 미모로 무대의상을 소화해냈다.
여기에 도도한 표정과 매혹적인 눈길로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줘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팬들은 "귀여움도 시크함도 다 잘 어울린다", "얼굴도 예쁜데 카리스마까지 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이 이번에 선보인 타이틀곡 '배드 보이'는 지난 29일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6개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