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평소 절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생애 단 한번 조금은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목할만한 소식이 있다.
삼성카드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4박 5일간 공짜로 사이판에 보내주는 해외원정단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항공료와 숙식비 그리고 각종 활동비를 모두 지원해주는 '사이판 해외원정대'를 모집한다.
이번 '사이판 해외원정대'는 추운 한국을 떠나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가에서 영상을 찍거나 스노쿨링, 트롤링 낚시 등 다양한 경험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게다가 각종 콘셉트로 재밌게 뛸 수 있는 '사이판 마라톤' 10km도 할 수 있어 평소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었다면 지금 당장 신청할 필요가 있다.
먼저 '사이판 해외원정대' 지원하기 위해서는 삼성카드 영랩 홈페이지에 접속해 양식에 맞춰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이판에서 보여주고 싶은 팀의 모습을 1분 이하 영상으로 찍어야 하며 2페이지 내의 자기 소개서도 함께 제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 2명이나 4명은 지원이 불가능하며 무조건 3명이 남녀 성별에 관계없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만 당첨될 수 있는 활률이 높다.
'사이판 해외원정대'는 7팀 총 21명을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들에게는 특별한 원정대 미션 하나가 주어진다.
원정대에 선정될 경우 현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찍어 오면 우수 영상을 제작팀에게는 사이판 왕복 항공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와 마리아나 관광청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이판 해외원정대' 모집은 일주일 뒤인 오는 1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고 싶다면 삼성카드 영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