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수 수지가 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현해 여전한 미모와 실력을 뽐냈다.
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수지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수지는 무대에 앞서 MC석에 초대돼 무려 3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무대가 정말 그리웠다. 오랜만에 오니까 설레고 즐겁다"고 말했다.
SBS '인기가요'
이어 "저는 먹고 싶은 거 많이 먹고, 자고 싶을 때 자면서 홀리데이를 보낸다. 요즘에는 '홀리데이'를 들으며 보내고 있다"고 깜찍한 멘트도 전했다.
수지는 이날 순백색의 오프숄더 크롭탑을 입고 등장했다.
차분한 생머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은 그녀는 S라인 몸매와 완벽한 외모로 시선을 압도했다.
그녀는 이어진 컴백 무대에서 'SObeR'와 'HOLIDAY'를 열창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SBS '인기가요'
'HOLIDAY' 무대에서는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어 아름다움을 더했다.
여신 그 자체였던 수지의 컴백 무대를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1.6% (TNMS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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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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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