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4일(화)

불과 2회만에 5% 돌파한 '미스티' 속 수위 높은 파격적인 '19금' 불륜신

인사이트JTBC '미스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미스티' 김남주가 메인 뉴스 앵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철함을 보여 안방극장에 충격을 준다.


'19금' 드라마답게 생각지도 못한 수위 높은 파격적인 불륜 현장이 고스란히 그려져 또 한번 경악하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미스티'에서는 옛 연인 이재영(고준)과 후배 한지원(진기주)을 불륜으로 내몰아 자신의 앵커 자리를 지키는 고혜란(김남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혜란은 앵커 자리를 지키기 위해 섭외해야 하는 PGA 우승자이자 프로 골퍼인 케빈 리가 자신의 옛 연인 이재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미스티'


케빈 리 옆에는 그의 아내이자 고등학교 동창인 서은주(전혜진)가 있어 고혜란은 충격을 감출 수가 없었다.


마침 모친상을 당해 메인 뉴스 앵커자리를 빼앗긴 고혜란은 동창 서은주에게 연락해 케빈 리와 단독 인터뷰를 성사시켜 인정 받는 듯 했다.


하지만 장규석(이경영) 보도국장은 고혜란에게 "예우해줄 때 조용히 '뉴스9'에서 내려오라"며 케빈 리를 첫 게스트로 하는 휴먼다큐 프로그램 MC를 제안했다.


결국 고혜란은 메인 뉴스 앵커에서 물러나 후배 한지원에게 넘겨줘야하는 위기에 놓였다. 그때 마침 한지원이 케빈 리를 유혹하는 모습을 본 고혜란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미스티'


고혜란은 미끼를 던졌고 후배 한지원은 의심의 여지없이 케빈 리를 유혹해 차 안에서 '19금' 방불케 하는 불륜을 저질렀다.


두 사람은 아무런 의심없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고, 고혜란은 이를 여성잡지 기자 윤송이(김수진)에게 부탁해 사진으로 몰래 남겨 보도국장 장규석 앞으로 보냈다.


이로인해 고혜란은 다시 메인 뉴스 앵커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고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된 한지원이 따져 물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한 채 돌아가야만 했다.


한편 JTBC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 드라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미스티'


드라마 위해 5kg 감량하고 '섹시 동안' 미모 뽐내는 올해 47살 여배우무려 6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찾아오는 김남주가 체중을 감량하고 섹시한 1인자 앵커로 변신했다.


JTBC '미스티', 엄마 임종하는 순간에도 출세하려고 방송국 간 뉴스 앵커JTBC '미스티'에서 빈틈없이 완벽하고 아름다운 가면 아래 언제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위태로운 앵커의 실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