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첫 만남에 격정적으로 '키스' 나눴던 '태양♥민효린' 뮤비 영상

인사이트태양 '새벽 한 시' MV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태양♥민효린 커플이 처음으로 연을 맺은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가 재조명 받고 있다.


3일 오후 빅뱅 태양과 민효린은 경기도 안양시 서울중앙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아이돌과 여배우의 결혼인 만큼, 대중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와 동시에 두 사람을 만나게 해준 2014년 태양의 솔로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됐다.


인사이트태양 '새벽 한 시' MV


태양과 민효린은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났다.


태양이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고민하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친분이 있던 민효린을 적극 추천했고, 그 덕에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역할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을 연기한 태양과 민효린은 첫 만남임에도 뮤직비디오에서 격정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였다.


매우 파격적인 장면에 10대 소녀팬들은 매우 당황해했지만, 당시 태양은 섹시한 뮤직비디오에 매우 흡족해했다.


실제 두 사람을 소개해준(?) 지드래곤도 한 토크쇼에 출연해 "뮤직비디오를 찍는 현장에도 가서 모니터를 했는데 태양의 입이 귀에 걸려 있었다. 슬픈 연기를 해야 하는데 좋아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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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태양 '새벽 한 시'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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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YouTube 'BIGBANG'


태양♥민효린, 결혼 하루 전 그림 같은 '웨딩화보' 추가 공개4년 열애 끝에 내일(3일) 결혼에 골인하는 태양♥민효린 커플의 새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27살 처음 사귀어 본 여친 민효린과 결혼까지 한 '레전드 사랑꾼' 태양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태양의 영화 같은 연애 스토리를 언급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