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넥슨이 서비스 중인 밸브 코퍼레이션의 카운터스트라이크 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한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군 사고 피해 전역자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29일 성남시 분당구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군 사고 피해 전역자 치료에 뜻을 모았다.
넥슨 최진혁 CSO개발팀장은 "10년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아껴주신 유저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군 복무 기간 피해를 입은 청년들이 심신의 상처를 달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치료비 지원 캠페인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넥슨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치료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 공유기부 사이트 '쉐어앤케어'와 함께 치료비 지원의 취지와 대상자들의 사연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네티즌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쉐어앤케어'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