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5월에서 6월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이벤트를 놓치지 말아야 겠다.
이스타 항공이 후쿠오카행 항공권을 단돈 6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이스타 항공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1일) 오후 2시부터 오는 7일까지 국제선 정기노선 항공권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권 이벤트의 탑승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기존 한 달이었던 탑승기간에서 두 배 확대됐다.
이스타 항공은 앞으로도 이 기간을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 공항을 출발해 후쿠오카로 향하는 항공권은 6만 6,900원부터 시작되며 이번 특가 항공권 중 가장 저렴하게 책정됐다.
후쿠오카의 5월과 6월은 야마카사 축제, 하카타 돈타쿠 마쓰리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려 많은 볼거리로 넘쳐난다.
뿐만 아니라 후쿠오카는 '맛집'이 많기로도 유명해서 이 기간 동안에 후쿠오카를 방문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음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항공권은 이스타 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단 예약센터를 통한 예매는 불가하며 특가 항공권 예매 시 무료위탁수하물은 불포함 된다.
또 일부 항공편 및 성수기, 주말 등 일부 일자는 이벤트에서 제외되며 선착순 마감으로 항공권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인천 공항을 출발해 도교와 오사카로 향하는 항공권은 9만 4,900원부터 시작하며 오키나와와 삿포로로 향하는 항공권은 11만 1,900원부터 시작된다.
이외에도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 다양한 항공권이 특가로 형성돼 있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