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역대급 공포영화 '인시디어스4' 제대로 터졌다···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인사이트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대급 공포'라고 소문난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가 개봉 첫날 10만 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달성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이하 인시디어스4)는 이날 하루 전국 10만 2,997명을 동원했다.


이와 함께 '인시디어스4'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성적은 '인시디어스1'(5,373명), '인시디어스2'(4만 7,414명), '인시디어스3'(3만 8,728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2배 이상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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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특히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던 영화 '코코'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시디어스4'를 실제 관람한 관객들의 후기 역시 흥행에 한몫했다. 


많은 관객이 스릴 가득한 사운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 등으로 등골이 오싹한 공포를 체험했다고 호평을 남겼다. 


또 "애나벨, 컨저링보다 배는 무섭다", "팝콘 안 사도 된다. 옆 뒤에서 날라온다", "보면서 너무 무서워 울뻔했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


올겨울 유일한 공포 영화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인시디어스4'는 평범한 가족이 사는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를 다룬다.


"집이 문제가 있다"며 고민을 토로한 한 가족은 귀신과 소통할 수 있는 영매 엘리스(린 샤예 분)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렇게 엘리스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고향 집이었다. 수십 년 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엘리스는 어린 시절 자신이 겪었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공포와 마주하게 된다.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인시디어스4'가 돌아오는 주말, 관객들을 얼마나 끌어모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26만 4,752명을 동원한 초능력 영화 '염력'이, 2위에는 12만 3,050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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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해서 팝콘 집어던졌다" 역대급 공포영화 '인시디어스4' 실시간 관람후기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가 개봉과 동시에 "역대급 공포"라며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보는 내내 소름"…악령 영화 '인시디어스4'가 추가 공개한 '역대급' 예고편 (영상)영화 '인시디어스4'가 가까워진 개봉을 앞두고 공포영화 사상 '역대급'으로 무서운 예고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