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가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역대급 공포영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와 함께 개봉 첫날인 31일부터 해당 영화를 실제로 본 관람객들의 실시간 후기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에 따르면 31일 오후 4시 기준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는 평점 '9.50'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최고의 공포를 선사한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한 관람객들은 "보면서 너무 무서워 울뻔했다"며 "애나벨, 컨저링보다 배는 무섭다"고 치켜세웠다.
또 다른 관람객들 역시 "팝콘 안 사도 된다. 옆 뒤에서 날라온다", "가만있으면 무릎에 팝콘 배달해준다"며 공포 분위기를 재치있게 표현하기도 했다.
네이버 영화 사이트 외에도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지는 중이다.
스릴 돋는 사운드,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등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 통틀어서 제일 공포스럽다는 평이 많았다.
현재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는 31일 오후 4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804%를 기록하며 마블 야심작 '블랙 팬서'를 앞지르고 있다.
'공포영화는 여름에 봐야 제맛'이라는 편견을 깨게 해주는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가 관람객들 호평 속에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인시디어스4 : 라스트 키'는 평범한 가족이 사는 집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를 다룬다.
특히 이번 영화는 '컨저링', '애나벨' 등을 만든 공포물의 대가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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