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블(Marvel) 테마 러닝 행사인 '마블런 2018'이 개최된다.
'마블런'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2016년에 한국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로 국내에서 2회째를 맞는 축제다.
해당 축제는 오는 4월 21일 토요일 서울 상암동 난지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 및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열린다.
'마블런'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테마의 러닝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블 유니버스로의 질주'라는 테마로 진행되는데, 상암동 난지한강공원부터 월드컵공원까지 이어지는 5km 코스 내에 마블 인기 히어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 구간이 마련돼 있다.
체험 구간에는 마블 영화 속 대표 OST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블 히어로를 새로운 전시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마블 브랜드 체험존'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운영돼 마블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러닝 이벤트 이후, 애프터 파티로 인기 뮤지션의 라이브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지는 2016년에는 에픽하이와 에이핑크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마블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마블런 2018'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이 주최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한다.
한편 축제의 티켓 패키지 등 세부적 내용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