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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수요일마다 '올레 tv'에서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KT 측은 오는 31일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  '#수요일엔 올레 tv'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최신 영화를 할인된 가격에 볼 수 있다. 또 KT멤버십 더블할인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올레 tv' 내 오늘의 추천 메뉴의 특집관에서는 최신영화를 하루 특가로 대폭 할인해 제공한다. 

31일에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미이라 2017',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 '배드 지니어스', '모아나'를 1000원으로 볼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올레 tv와 동일한 '원데이 특가'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또 KT 모바일 LTE 이용 고객이면 특가로 구매한 영화를 모바일로 감상할 때 데이터 무료 혜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모든 영화를 KT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0%까지 결제할 수 있는 더블할인 혜택도 있다.

KT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올레 tv의 '브랜드 데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여성가족부의 '가족사랑의 날' 확산에 맞춰, 가장 일상적 문화 활동 중 하나인 영화를 따뜻한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연속 가입자 1등으로 미디어 산업을 주도해왔던 올레 tv를 '워라밸' 라이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로 가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