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남다른 피지컬로 팬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지난 14일 그룹 워너원 멤버들은 마카오에서 팬미팅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장에 등장한 황민현은 이날 남다른 기럭지와 포스로 현장을 순식간에 런웨이장으로 만들었다.
남색 바지와 검은색 셔츠를 입은 그는 모델 못지않게 옷을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풍겼다.
황민현은 뽀얗고 청순한 미모와는 다르게 181cm의 훤칠한 키와 넓은 어깨를 소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실제로 황민현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갖춘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실물이 잘생긴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다리길이만 113cm인 황민현은 긴 다리 때문에 주름 하나 보이지 않는 남색 바지를 입고 완벽한 8등신의 모습을 뽐냈다.
마카오에서는 황민현의 센스가 돋보이는 일화도 전해졌다.
이날 "마카오에서 어떤 음식을 먹고 싶냐"는 현지 기자의 질문에 워너원 멤버들이 대답을 못하고 있자, 황민현은 MC에게 "직접 추천해 달라"고 센스 넘치는 답을 했다.
기자는 에그타르트를 추천했고 이에 황민현은 감사하다며 꼭 먹겠다고 말해 위기를 모면했다.
외모만큼 센스도 빛났던 이날의 황민현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