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백다니엘 기자 = 구연산을 함유하는 세푸록심 악세틸 과립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경보제약이 취득했다.
30일 종근당홀딩스의 자회사 경보제약은 구연산을 함유하는 세푸록심 악세틸 과립 조성물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세푸록심 악세틸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다.
이번 특허는 세푸록심 악세틸의 경구용 고형 제제를 제조하기 위한 과립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경보제약 측은 "특허를 활용해 제조된 세푸록심 악세틸 정을 국내에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보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생명에 기여하는 사명으로 1987년에 설립되었다.
또한 경보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의 선진화 노력으로 미국(FDA), 유럽(EDQM), 일본(PMDA), 중국(CFDA)으로부터 무균 주사제 원료 및 1st Generic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cGMP 인증을 받은 원료의약품 제조 선도 기업 중 하나다.
현재 지속적인 시설 투자 및 연구 개발로 세파로스포린계 항생제, 고지혈증 치료제, 항암제 등을 세계 30여 개국에 7,000만불(한화 약 749억원) 가량 수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백다니엘 기자 danie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