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설 먹거리 선물세트가 달라졌다. 스테이크, 참치회가 등장하고 1인가구를 위한 콜라보 및 소포장세트 비중이 크게 늘었다.
G마켓은 2월 14일까지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브랜드 '한수위' 프로모션을 열고, 먹거리 선물세트를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한우, 사과 등 전통적인 상품군 외에도 스테이크, 참치회 등 이색 홈파티 선물세트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명절에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이색선물세트를 최대 64% 할인가에 선보인다.
T본 스테이크와 척아이롤, 부채살 스테이크로 구성된 'T본 스테이크 세트'는 10만 9,000원, '블랙앵거스 프리미엄 스테이크세트'는 5만 9,900원에 판매한다.
간편한 해동으로 고급 참치 특수부위를 즐길 수 있는 '참다랑어 대뱃살'과 '자연산 홍새우'는 각각 9만 9,000원과 4만5,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1인가구 및 소형가정을 위한 실용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소량씩 묶은 콜라보레이션 세트가 눈길을 끈다.
과일도 사과와 배 또는 천혜향과 한라봉, 레드향이 하나의 세트에 구성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명절을 앞두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홈파티세트, 콜라보세트, 소포장 세트 등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뻔한 선물이 아닌 실용성은 물론 만족도까지 높은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