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국내 최정상 걸그룹 세 팀의 히트곡 믹스 버전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Miggy Smallz' 유튜브 채널에는 '트와이스X블랙핑크X레드벨벳 매시업'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트와이스의 'Likey'와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레드벨벳의 '빨간 맛' 3곡을 마치 하나의 곡인 것처럼 매시업해서 만든 뮤직비디오다.
매시업(Mashup)은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한다는 음악 용어로 색다른 느낌의 새로운 곡을 탄생시키는 작업이다.
빠른 비트의 세 곡은 함께 어우러지면서 원곡보다 한층 더 상큼하고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다.
통통 튀는 발랄한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곡의 흐름이 다르다고 생각됐던 세 곡이 신기하게도 묘하게 잘 어우러지면서 귀에 착착 감기는 중독성 있는 곡으로 탄생됐다.
또한 세 그룹이 국내 여자 아이돌 최정상 그룹인 만큼 귀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로 눈까지 만족시킨다.
해당 영상은 29일 기준 302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