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의 '실물 미모'가 바다 건너 미국인들까지 사로잡았다.
최근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미국 보그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는 게임을 하거나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작은 파티를 하는 등 자유분방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캐쥬얼한 차림으로 한껏 멋을 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다양한 표정을 짓거나 각양각색의 포즈로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은 올 화이트 패션과 빼어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정국의 비주얼은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일해본 미국 보그 측 관계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보그 측은 화보 기사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정국은 실제로 보니 매우 놀라웠다"며 " 방으로 들어왔을 때 (너무 잘생겨서) 사람들은 숨을 죽였다"고 묘사했다.
이어 "정국은 당황하면서도 곧장 메이크업용 의자에 앉아 부드럽게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덧붙였다.
정국의 놀라운 '실물 미모'에 화보 촬영 현장에 있던 보그 측 관계자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정국은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도 화면보다 실물이 나은 멤버로 손꼽힌다.
많은 팬들은 정국의 비주얼은 화면이 아닌 실제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5일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