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결혼은 늙어서 하자"…기안84가 숨겨온 솔직한 심정 (영상)

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기안84가 지난 연예대상에서 언급했던 결혼 논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기안84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꾸준히 네이버 웹툰에서 조회수 1위를 유지하던 '복학왕'의 순위가 떨어지자 일에 몰두하기 위해 지인의 미술학원에서 숙식하며 일에 집중했다.


그러나 여전히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자 수원의 한 산에 올라 정신 수련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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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정상에 도착한 기안84는 큰 소리로 새해 덕담을 건넸다.


그는 자신에게 "희민아 만화 좀 열심히 그리자"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너 조회 수 떨어졌더라"라고 자신을 반성했다.


이어 기안84는 산에 올라 전현무, 이시언, 한혜진에게 차례로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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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혼자산다'


마지막으로 박나래에게 "나래야"라고 외쳐 스튜디오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나 기안84는 "너 그때 대상 안 받아서 조금은 안심했어"라며 "결혼은 좀 늙어서 하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영상을 보자마자 기안84를 째려봤고 상의로 얼굴을 가린 기안84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됐다.


Naver TV MBC '나혼자산다'


박나래 향해 차량 다가오자 팔 끌어당긴 '매너남' 기안84개그우먼 박나래와 기안84가 썸타는 모습을 전 국민이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기안84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한 '초고층 아파트' 놔두고 웹툰 그리려 미술학원서 '노숙'하는 기안84웹툰 작가 기안84가 미술학원에서 노숙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