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지난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신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숙소를 이전한다.
25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그룹 워너원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가 용산구 소재의 최고급 아파트를 멤버들의 숙소로 확정했다.
전세 계약의 만료로 워너원은 오는 1월 말에서 2월 초로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 숙소는 용산에 위치한 70평형대 아파트 두 채이며, 멤버 11명이 나눠쓰게 된다.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사옥이 위치한 이태원과 헤어숍이 있는 강남 등과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최고급 아파트 수준에 속해 쾌적한 시설과 강력한 보안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현재 워너원은 Mnet '프로듀스 101'이 탄생시킨 아이오아이가 쓰던 숙소를 그대로 물려받아 사용 중에 있다.
한편, 상반기 컴백을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현재 예능 프로그램 및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