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레드벨벳, 역대급 '파격 섹시' 컨셉 신곡 '배드보이'로 컴백한다

인사이트Facebook 'RedVelvet'


[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지난해 여름 '빨간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레드벨벳이 이전보다 파격적인 신곡으로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오는 2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The Perfect RedVelvet)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타이틀곡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가사에는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을 담고 있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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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앨범은 2011년 에프엑스의 'Hot Summer'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SM 걸그룹 리패키지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색다른 음악 색깔로 또 다시 가요계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8월 데뷔한 걸그룹 레드벨벳은 아이린, 웬디, 슬기, 조이 4인조로 활동하다가 예리를 영입하며 지금의 5인조 걸그룹이 됐다.


데뷔곡 '행복'에 이어 '덤덤', '러시안 룰렛', '루키', '빨간맛', '피카부' 등 기존 걸그룹과 차별화된 컨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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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은 지난해 11월 17일 두 번째 정규앨범 '퍼펙트 레드벨벳(Perfect Red Velvet)'을 발표,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레드벨벳은 지난해 '루키', '빨간맛', '피카부'로 3연속 히트곡을 내면서 '2017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본상 및 신한류 아이콘상,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스트 여자 그룹상, '2018 골든 디스크' 음원 부문 본상 등을 수상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연말 시상식 참석 이후 공백기 없이 기습으로 신곡 '배드 보이' 발표를 앞두고 있는 레드벨벳.


레드벨벳이 과연 이번에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하는 신곡으로 다시 한번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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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24일) 출시되는 '레드벨벳 교통카드' 역대급 비주얼 사진팬들은 앨범을 사도 못 얻는 미공개 '포토카드'를 5천원에 얻는 셈이라며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