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수완 기자 = 미국 5인조 감성 록밴드 원리퍼블릭이 사상 처음 내한 공연을 펼친다.
23일 현대카드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7 원리퍼블릭'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여는 원리퍼블릭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건반, 현악기의 깊이 있는 사운드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록 밴드다.
원리퍼블릭은 앨범은 물론 대규모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밴드 리더인 라이언 테더는 프로듀서로 U2, 마룬5, 비욘세, 에드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델의 앨범과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프로듀싱으로 2011년과 2015, 2016년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 R과 지정석 R이 14만 3천원, 지정석 S와 A는 각각 12만 1천원, 9만 9천원이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대카드 M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은 M포인트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트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월 30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월 3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수많은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밴드인 원리퍼블릭의 첫 내한공연으로 올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컬처프로젝트가 현장에서 원리퍼블릭의 음악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음악과 연극, 미술, 건축, 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문화 아이콘을 찾아 선별해 소개하는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이다.
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팝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해 그래미 어워즈가 선택한 천재 뮤지션 벡, 세계적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뮤지션들의 공연을 큐레이션 한 5 Nights 등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선보인 바 있다.
김수완 기자 suewa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