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NH농협금융지주의 계열사이자 NH농협은행의 자회사 NH농협카드가 '내일배움카드'의 발급 대상을 추가했다.
23일 NH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 '내일배움카드'의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하는 카드다.
단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으로 한정된다.
내일배움카드는 근로 복지공단에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를 취득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교육을 이수하면 연간 최대 6백만원까지의 훈련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협운영주유소와 농협판매장을 이용할 때 5% 포인트 적립, 영화·커피·서점 이용 시 20%(체크 1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 농업인을 위한 맞춤 카드인 'NH농협 콕카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