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세계 어느 곳에 가도 사랑받을 남자 박보검이 이번엔 대만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대만 보그에서는 2018년도 2월 표지 모델인 박보검과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 및 영상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검은 셔츠, 스웨터, 재켓 등의 의상을 입고 있다.
무거운 코트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에서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또 다른 화보 속에는 소년과 청년의 경계에 선 박보검의 팔색조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한다.
살짝 토라져 보이거나,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 등에서는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의 모습이 그려지고, 반항적인 눈빛이나 박보검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보면 영락없는 소년을 발견할 수 있다.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따뜻함을 교류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고 2018년 새해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배우 박보검은 오는 2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효리네 민박2'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