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작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JTBC '효리네 민박2'가 다음달에 돌아온다.
23일 JTBC는 '효리네 민박2'를 오는 2월 4일(일) 오후 8시 50분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같은 시간에 방송되던 '이방인'은 2월 3일부터 오후 4시 40분으로 편성 시간을 옮긴다.
제주도의 겨울을 담은 '효리네 민박2'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서는 아이유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했으나, 이번에는 새로운 직원으로 소녀시대의 윤아와 박보검이 합류한다.
'효리네 민박2'에서는 아름다운 제주 설경이 담긴다.
향긋한 풀내음이 가득했던 제주의 봄·여름을 담았던 시즌 1과는 확실히 다른 절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효리네 민박2' 편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겨울 제주도도 예쁠 것 같다", "원조 요정 이효리와 현재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아의 케미가 빨리 보고 싶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