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디어 올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영화 '치즈 인 더 트랩'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리틀빅픽처스와 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작품의 개봉 시기를 3월 초로 확정했으며 정확한 날짜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관객들의 기대감을 벌써부터 높이고 있다.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은 지난해 4월 20일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6월 26일 촬영을 끝마쳤다.
'원더풀 라디오', '미쓰와이프'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은 모든 게 완벽하지만 비밀스러운 남자 유정과 평범한 듯하지만 매력 넘치는 그의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백인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스릴러물이다.
여주인공 홍설 역에는 웹툰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 오연서가 맡았고 선한 인상 뒤 위험함을 갖고 있는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이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치즈 인 더 트랩'은 지난해 1월 tvN 드라마로도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과연 '치즈 인 더 트랩'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도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게 될지 개봉 전부터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