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귀여운 패션 아이템으로 이용하기 좋은 카카오프렌즈 자석 인형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카카오프렌즈 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리틀프렌즈 인형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틀프렌즈 인형들은 빨대와 가방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인형의 손 부분에는 자석이 내장돼 있어 금속 물체에 찰싹 달라붙는다. 또 손끼리 마주잡을 경우 가방끈이나 손잡이 등에도 부착할 수 있다.
인형들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어렸을때 모습을 형상화한 리틀프렌즈 캐릭터다.
빨간 볼이 인상적인 라이언과 어피치, 네오와 콧물을 흘리고 있는 튜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카카오프렌즈 측은 아직 인형들의 실제 크기, 재질, 가격 등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으로 미루어보아 제품 크기는 약 10~15cm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카카오프렌즈 랩은 사진과 함께 "치명적 귀여움이 대롱대롱. 심쿵 '꼬마 자석 인형'이 찾아갑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