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SK플래닛 11번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구매를 원하는 얼리버드형 고객들을 위해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20만원 대 한우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 큰 특징은 '홍삼', '종합세트', '전통주', '한복', '기프티콘' 등 설 선물 관련 24개의 대표 키워드 상품을 기반으로 11번가 MD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큐레이션한 전문관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고객들은 정제된 24개 키워드를 주축으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빠르게 상품을 고를 수 있어 탐색 과정에서 느끼는 쇼핑 피로감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가격대별' 선물 세트와 '대표 브랜드' 옵션까지 활용하면 예산에 맞춰 알뜰하고 편안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매일 한 가지 설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원 데이 원 딜(1Day 1Deal)' 행사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들은 이리저리 번거롭게 가격비교 할 필요 없이 매일 다양한 11번가만의 단독특가 상품을 만날 수 있다.
22일 CJ제일제당과 단독기획 한 인기 명절 선물세트 '스팸(9호)'을 25% 저렴한 가격인 2만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11번가 동원 F&B '동원 참치캔 세트', 전북 장수 뜬봉샘 농장 '사과', LG생활건강 '선물세트', 금동이 '설 한복', 자로우포뮬러스 '영양제(1+1)' 등 매일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기업형 선물이 활발한 오프라인 채널과 달리 e커머스 설 선물 판매는 80% 이상 개인간 거래가 주를 이룬다.
11번가는 이번 기획전에서 준비한 사람의 정성과 마음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별 명인이 만든 ‘수제 상품’을 대폭 늘렸다.
또한 해당 기간 설 선물 주요 품목에 적용 가능한 11% 할인 쿠폰을 비롯 5대 카드사 15% 할인 쿠폰과 OK캐쉬백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SK플래닛 MD영업2그룹 송승선 그룹장은 "미리 인사를 드리고 명절 시즌에는 여행을 떠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일찌감치 설 선물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전했다.
이어 "고객들에게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세트'와 차별화된 '단독상품' 등 11번가만의 풍성한 상품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측면에서도 핵심기간인 만큼 더욱 면밀한 대응으로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