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유튜버 밴쯔가 감기를 떨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매운 '틈새라면 빨계떡' 5개에 청양고추를 잔뜩 넣어 먹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밴쯔'에는 한국에서 제일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 빨계떡'을 더 맵게 먹는 밴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밴쯔의 식탁에는 틈새라면 빨계떡 5봉지와 매운 청양고추 5개가 올려져 있다.
라면 옆에는 구운 마늘이 잔뜩 있는 보쌈과 소시지 야채볶음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최근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는 밴쯔는 "매운 음식을 먹고 감기를 단번에 떨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는 라면 앞에 밴쯔는 당황하지 않고 먹방을 시작했다.
밴쯔는 연신 면발을 흡입하면서 "입술이 많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매운 것을 싫어하는 그는 식은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식사를 이어갔다.
흐르는 땀을 닦으며 면발을 다 먹은 그는 남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싹싹 긁어먹은 밴쯔는 "감기가 조금은 낫길 바란다"며 먹방을 끝냈다.
이날 밴쯔는 몸 상태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명불허전 밴쯔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른 감기 낫기를", "틈새라면 진짜 맵다", "국물까지 먹다니 대단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