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올해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의 주인공 스틸컷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한국 시각) 제작사 위너 브라더스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새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주인공 뉴트 역의 에디 레드메인과 티나 역의 캐서린 워터스턴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작에 이어 함께 팀을 꾸린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다급하게 뒤를 돌아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온 엽서를 집중해서 읽고 있는 뉴트가 보인다.
이를 통해 이번 후속작의 주 무대가 파리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뉴트는 귀여운 뚱보 제이콥 코왈스키와 함께 어딘가를 바쁘게 어딘가를 향해 바쁘게 걸음을 옮기고 있다.
전작보다 더 화려해진 스케일과 젊은 시절 덤블도어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진 이번 영화는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전편으로부터 몇 달이 지난 시기인 1927~1928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감옥에서 탈출한 그린델왈드는 마법사들이 머글(노마지) 보다 높은 존재라고 믿는 추종자들을 모으고 있다.
이에 젊은 시절의 덤블도어가 옛 제자인 뉴트 스캐맨더와 함께 한때 가장 친했던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그린델왈드를 막는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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