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입 쪽 빨아먹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한 방에 해소될 것 같은 달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타벅스 음료가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 스타벅스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한 2018 발렌타인 음료와 MD를 소개했다.
이번 발렌타인 데이 한정판 음료는 오는 24일부터 일본 스타벅스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출시한 음료인 만큼 메뉴는 '초콜릿'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총 두 가지로 출시됐다.
먼저 강추위에도 손 시림 따위는 끄떡없이 이겨낼 이들이라면 '초코홀릭 프라푸치노'를 추천한다.
'초코홀릭 프라푸치노'는 향긋한 커피 초콜릿 소스와 초콜릿 칩이 가득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한파에 꽁꽁 언 손을 녹여줄 따뜻한 음료를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초코홀릭 코코아'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초코홀릭 코코아'는 초콜릿 소스와 따뜻한 우유가 만나 달달함을 극대화한 음료로, 당신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것이다.
이외 일본 스타벅스에서 선보인 발렌타인 데이 MD 또한 현재 숱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트 장식이 된 텀블러와 머그컵, 보틀 등 다양한 용도로 출시됐으며 파스텔톤의 '핑크' 색상으로 핑크 덕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음료와 제품은 한정판으로 출시된 만큼 2월 14일까지만 판매되며 이후에는 구매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원한다면 발빠르게 움직이길 바란다.
한편 현재 스타벅스 발렌타인 MD는 일본에서 출시됐음에도 국내 팬들 사이에서 예쁘다는 입소문을 타고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