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영화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가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36만 66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누적관객수는 94만 4974명이다.
개봉 직후 1위에 오른 이 영화는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와의 격차도 적지 않다.
이번 영화는 2014년 '메이즈 러너1', 2015년 '메이즈 러너2: 스코치 트라이얼'에 이은 시리즈 물의 마지막 편이다.
해결되지 않았던 실마리들이 풀리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메이즈 러너3'는 위키드의 위험한 계락으로부터 민호(이기홍 분)와 인류를 구하기 위해 위키드의 본부가 있는 최후의 도시로 다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날 2위 '그것만이 내 세상'은 일일관객수 25만 9718명을 기록했다. '메이즈러너: 데스 큐어'와는 약 11만 명의 차이가 난다.
이어 3위는 '코코', 4위는 '1987', 5위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기록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