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보아의 천재적인 안무 재능이 '아는 형님'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보아와 이상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SM 이사인 보아는 JYP 소속 그룹 트와이스의 대표곡 '라이키' 안무를 따라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보아는 춤과 노래 모두 뛰어나지만, 그중에서도 안무를 '단 한번'만 보고도 복사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생전 처음 보는 안무도 따라출 수 있다는 보아의 말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트와이스의 곡 '라이키'의 안무 영상을 보여줬다.
보아는 해당 안무를 단 한 번만 보고도 오랜 시간 연습한 듯 완벽하게 따라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보아는 민경훈의 막무가내 춤인 '월세 댄스'도 소화해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스승이었던 보아는 제자들의 '나야 나' 댄스도 박력 있게 추는 모습을 보여 환호를 받았다.
보아의 녹슬지 않은 춤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이날 JTBC '아는 형님'은 5.6%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